안녕하세요.
요니의 하루 입니다:)
오늘은 뭐하지?를 고민하던 중 어렸을 때 놀았던 갯벌이 생각나더라구요 ㅎㅎ
성인이 된 이후로 활동적인 체험을 덜하게 되었는데,
오늘만큼은 동심으로 돌아가 재밌게 놀아보고 싶었습니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오이도 어촌체험마을' 을 다녀왔는데요!
먼저 기본적인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D
위치: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156(오이도 선착장내 어촌체험마을)
tip ❗: 네비로 위치를 찍고 가는 중 빨간 등대가 보이시면 그 근처에 주차하세요!!!
등대에서 멀어질수록 체험장이 멀어집니다:-(
대표번호: 031-319-0205
체험비용: 소인(중학생미만)-5000원, 대인(중학생이상)-7000원 (호미, 바구니 포함, 단 체험장 자체바구니만 이용가능)
(장화대여 : 2,000원은 별도요금)
tip ❗: 성인 두명 18,000원 요금을 내고 다녀왔습니다:-)
준비물: 모자, 장갑, 여벌옷, 수건 등
tip ❗: 저는 아무런 준비물 없이 잘 놀다왔습니다..!
주차를 한 후 빨간등대 쪽으로 걸어가니 갯벌체험 현수막이 보입니다.:-)
현수막 쪽으로 따라 들어가보니 체험사무소와 저멀리 사람들이 보이네용 ㅎㅎ(뚜근두근)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만 체험라인 내에서만 캐실수 있습니다!
체험료에 포함된 호미랑 바구니, 별도로 대여한 장화를 신고 들어갑니다:-)
바구니가 작아보이지만 사실 잡고나서 보면 양도 많고 시간도 은근 오래걸립니당ㅎㅎ
짜잔! 약 한시간 반정도 갯벌에서 즐기며 수확한 '동죽'입니다.
동죽은 조개종류의 일종으로 시원한 국물 맛을 내어 탕이나 국물요리에 많이 이용된다고 합니다:)
체험도 즐기고 양손도 무겁게 체험장을 나오니 기분이 뿌듯뿌듯 하더라구요 :D
총평!!!!
저는 정말 아무런 준비물도 없이 갔는데도
팔다리만 간단히 씻을 정도로 체험이 가능하여 체험장준비물만으로도 아주 즐겁게 동심으로 놀다왔습니다ㅎㅎ
'따라서, 갯벌이나 활동적인 체험을 하고싶지만 다 놀고나서가 걱정이다!'
하셨던 분들은 걱정없이 다녀오셔도 될것같습니다
'아이들이 있으시다면 더더욱 좋은 추억'
'추가적으로 체험장 건너편에 펼쳐진 조개구이집! 땀 흘리고 먹는 조개는 더 꿀맛'
(참고로 코로나 방역수칙은 반드시 지켜주세요!!!!)
이상으로 요니의 하루였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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