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니의 하루입니다 :)
저의 2월 어느 하루의 시작은
옛날부터 버킷리스트였던 아이들을 위한 후원의 시작입니다:)
후원은 대학생때부터 꼭 실천하고 싶었던 일이었지만,
일을 시작하고 몇년 후에야 지속적으로 후원이 가능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늦었지만 이제서야 제가 원하는 후원재단을 찾았고, 바로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후원재단 찾기
세상에는 후원이 필요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저는 우선적으로 우리나라 아이들을 위한 후원을 하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은 우리나라의 미래, 곧 앞으로 우리나라를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게
빛낼 수 있는 가장 강한 존재이나 아직까지는 어른들의 보살핌이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에
이러한 아이들이 미래에서 세상을 좀더 아름답게 이끄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조그만 보탬이 되고 싶었습니다:)
정말 많은 훌륭한 후원 재단들이 있었지만,
저는 어린이재단: 초록우산에 후원을 하기러 하였습니다!
초록우산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후원금의 투명한 운영입니다.
초록우산 사이트 내에서 해당 년도 수입 내역 및 각 사업별 지출내역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지방자치단체· 외부회계감사 등을 통해 투명한 재정 운영을 검증 및
제8회 삼일투명경영대상 대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큰 믿음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또한, 초록우산의 후원금 운영은 단순한 기부금 지급 뿐만 아니라
* 폭력으로 부터 아동 보호를 위한 학대 피해 아동 일시보호, 폭력 피해 아동보호, 폭력예방 교육사업등
* 아동권리교육, 권리기반강화 정책개선, UN아동권리협약 채택 30주년 기념 캠페인, 아동참여권리 증진사업 등
* 국내아동 결연사업, 부모교육, 가족기능강화, 가정위탁지원,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교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들을 위한 많은 사업 및 활동을 하는 내역들을 보고
저의 후원철학(?)에 맞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렇게 저는 초록우산 재단에 정기후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이 글은 초록우산에 대한 홍보글이 절대 아니며,
후원을 고민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자신만의 후원 철학에 맞는
후원 재단을 찾을 수 있는 참고사항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저의 후원은 매우 작은 금액이지만,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요니의 2월 하루의 소개를 마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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