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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니의 꿀팁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 우승! 상금 6억의 주인공

by 요니의 하루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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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논란에 휩싸인 황영웅이 빠진 MBN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의 승자는 손태진, 우승상금 6억 2000만원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 MBN

성악가 출신 손태진(35살)이 불타는 트롯맨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는 트로트가수 심수봉(68)의 외조카 손자라고 한다.

불타는 트롯맨, MBN

'불타맨 트롯맨' 결승 1차 무대까지 1위는 황영웅이었으나, 폭행논란과 과거사 폭로로 결국 하차했다. 2위였던 손태진이 1위로 결승 1차전을 시작했으며, 결승 2차전에서 김중연, 신성, 공훈, 손태진, 박민수, 민수현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생방송 문자투표를 포함한 모든 점수를 합산한 결승전 최종 결과, 손태진이 최종 1위를 거머쥐며 총 누적 상금 6억 2967만원을 받게 되었다.

 

손태진은 "감사한 마음만 가득 든다. 여기까지 오게 된 건,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다. 멋진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제작진, 처음부터 끝까지 아낌 없는 조언을 해준 대표단 선배들에게 감사드린다.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배운 게 정말 많다. 노래하는 인생의 소개 글이 만들어졌다. 장르를 떠나 우리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는 것이 바로 음악이다.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이어 '불타는 트롯맨' 재작진은  "비록 '불타는 트롯맨'은 끝이 났지만, 앞으로도 뉴트롯맨들은 후속 예능과 콘서트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뵙고 기쁨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3개월 간 트롯맨들의 곁을 지켜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가장 많이, 가장 깊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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